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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명품 시니어 종합 주거시설’ 삼성노블카운티

등록일
2021.09.07
조회수
17514

‘명품 시니어 종합 주거시설’ 삼성노블카운티
맑은 공기는 기본, 산책로, 텃밭 있어 전원생활 만끽

김미란 기자bonita8374@naver.com        등록 2021.08.02 10:10:37

 

[ 시니어가이드 김미란 기자 ] 삼성생명공익재단에서는 1980년대부터 20년 동안 시니어 타운을 준비해 2001년에 주거·의료·문화·스포츠가 복합된 

선진형 시니어타운을 경기도 기흥에 오픈했다. 시니어타운과 요양센터가 한 공간에 있어 독립생활이 가능한 시기에서 의존생활이 필요한 시기까지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6만8천 평에 산책로, 등산로는 물론 텃밭을 가꿀 수 있어 전원생활을 충분히 만끽한다. 지역주민들도 이용할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지역과도 활발한 소통을 하는 최고 수준의 명품 시니어타운을 소개한다. 


사진 삼성노블카운티

 

삼성노블카운티 시니어타운인 타워동 전경.
▲ 삼성노블카운티 시니어타운인 타워동 전경.

 

2001년에 선진형 시니어 종합 주거시설인 삼성노블카운티 오픈
전 세계적으로 한국만큼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곳도 드물다. 2025년에는 노인 인구가 20%가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노인 복지가 사회적인 문제가 될 것을 예견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0년대부터 시니어타운 건립을 준비했다.
 
국내외의 많은 시니어 시설 벤치마킹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와 올바른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였다.  당시에는 단순한 양로시설만 있었지만 2001년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삼성노블카운티 시니어타운’이 오픈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주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첨단 의료서비스와 요양,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선진형 시니어 종합 주거시설’을 만든 것이다.
시니어타운과 요양센터가 한 곳에 
노인이 되면 가장 큰 두려움이 치매에 걸리는 것, 스스로를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으로 가는 것이다. 
노인들은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기 힘들어한다.
 
시니어타운에 살지만 언젠가는 살던 곳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살아야 하는 두려움을 마음 한쪽에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타운과 요양센터가 함께 있어 보호가 필요한 시점에 옮기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독립생활이 가능한 시니어는 타워동 2개 동 555세대가 99㎡~238㎡(30~72평)에 살고, 치매·중풍 등의 노인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요양센터인 너싱홈(176 Beds, 1·2·4인 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건강 상태에 맞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8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공기 좋은 정원에서 자주 파티도 열었다.<br>
 

▲ 현재 8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공기 좋은 정원에서 자주 파티도 열었다.
 

현재 타워동과 너싱홈에 거주하는 시니어는 830 명이 넘는다. 입주는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입주에 필요한 비용은 

입주 거실 크기에 따라 (99㎡~238㎡ 30~72평), 보증금 3억~9억 원, 월 납부 금액 300만~560 만 원으로 차이가 있다. 

타워동 185㎡(56평)의 경우 보증금 반환식으로 입주할 때 보증금  6억 원을 납부(퇴소 시 전 액 반환)하고 월 납부 금액은 독신의 경우 360만 원, 

부부의 경우 530만 원을 납부하면  회원 전용 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고,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워동에는 독립생활이 가능한 시니어가 산다.  99㎡~238㎡(30~72평)까지 평수가 다양하며 555세대가 산다.

▲ 타워동에는 독립생활이 가능한 시니어가 산다.  99㎡~238㎡(30~72평)까지 평수가 다양하며 555세대가 산다.

 

물론 수영장과 골프 연습장, 헬스, 사우나 같은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거실에는 응급상황을 고려한 동작감지센서 및 응급콜,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전기렌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뇌건강 로봇 게임실

▲ 뇌건강 로봇 게임실

 

 

 

치매, 뇌졸중 걸린 노인 위한 요양센터 ‘너싱홈’

너싱홈에서는 간호, 간병, 식사 및 일상생활 지원, 재활치료,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정과 병원의 중간 형태 시설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센터다. 입주실은 1인실, 2인실, 4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인실의 경우에는 

벽체로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다. 

 

 

요양센터인 ‘너싱홈’은 1·2·4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인실의 경우에는 벽체로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다.

▲ 요양센터인 ‘너싱홈’은 1·2·4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인실의 경우에는 벽체로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다.

 

 

전문의 처방에 따라 맞춤형 전문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다. 열전기치료, 운동치료뿐만 아니라 뇌신경계재활, 수술 후 재활, 집중통증치료 등의 

전문재활치료도 가능하다. 



6만8천 평에 펼쳐진 산책로와 등산로, 힐링 가든

삼성노블카운티가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자연 환경이다. 청명산과 기흥호수를 바라보는 6만8천 평의 넓은 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등산로, 황토길을 거닐 수 있다. 

텃밭도 있어 직접 채소를 키워 먹는 전원생활의 기쁨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 전경

▲ 산책로 전경


 

텃밭도 있어 수확의 기쁨과 전원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 텃밭도 있어 수확의 기쁨과 전원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동호회 활동으로 소통하고 만난다

시니어타운 내에서 예술활동(합창, 서예, 노래, 중창, 미술 등), 체육활동(탁구, 배드민턴, 골프, 게이트볼, 당구 등), 취미교양

(바둑, 보드게임, 영화감상, 팝송 등) 등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 중에서 선택하여 배움의 기쁨도 느끼며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생활의 활력이 더해진다.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 어린이집 운영도

삼성노블카운티는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아 체능단을 운영하고, 문화 프로그램과 스포츠센터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입주한 

시니어들과 젊은 지역주민 그리고 어린이 등 3세대가 함께 하는 공동체(Community)를 조성하여 시니어의 고독감을 해결하고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을 장려한 것이 큰 특징이다. 세대간, 지역 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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